요즘 너무 여행이 가고싶따
여행사진 모음집 보면서 힐링중….
사진 정말 못 찍는 나지만, 다시 보니깐 건진 사진들도 꽤 있었다!
제주도 갔을 때, 찍은 사진들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여기 저어어엉어어엉말 이쁘다
원래 여기서 시간을 오래 보낼 생각이 없었는데, 너무 이뻐서 일정을 미루고 놀았다ㅎ
j지만 지키지 않는..... 이런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ㅎ
그만큼 너무 좋았다!!!!
왼쪽은 하천(?)이지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다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해변이 검은모래로 이루어져 있다.
나중에 제주도 또 가면, 꼭 들려야지😏
새벽에 친구들과 드라이브를 했다!
노래 틀면서 바람 쐬니깐 좋았당...
주상절리도 바다멍하기 좋은 곳이다!
사실 바다멍하기엔 제일 좋은 곳이 아닌가 싶다.
파도소리가 매우 커서 멍 때리기 좋다.
고등학생 때 제주도 수학여행에서 갔었는데,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날이 이때보다 엄청 맑았었는데, 너무너무 이뻐서 다음에 꼭 가야지 마음속으로 다짐했었던 기억이 난다 ㅎㅎ
주상절리는 신기하게 날이 흐려도 매우 이쁘다
벌레와 사투를 하며 오름에 올랐다!
벌레를 정말 정말 싫어하는 나는... 춤을 추며 올라갔다..
그래도 너무너무 이뻤다~!
등에 벌레가 붙어서.....친구들이 떼준 것도 추억이지 뭐....
우무 커스타드맛이 제일 맛있었다! 근데 1인 1우무는 물릴 것 같다.......
그리고 사진 찍은거 갬성이 느껴지지 않나요
내가 봐도 너무너무넘무 잘 찍음!
우무 들렸다가 스벅 들렸는데, 우리 앞에 줄서 계신 분들과 동선이 겹쳤다.
역시 다들 비슷하게 들리나 보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산책을 나갔는데, 아침의 은근히 쌀쌀한 날씨와 분위기가 좋았다.
나중에 노후를 제주도에서 보내면 좋겠다(?) 생각했다. 이런 생각하는 정도면 거의 N아닌가?
차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이뻐서 멈췄다!
그리고 벤치에 앉아서 하늘멍 때렸다.
바다도 이뻤지만 하늘이 진짜 넘넘 이뻤다
카페에서 칭구들과 수다도 떨었다.
사진 건져줘서 고맙슴다..😋
마지막은 제주도의 찬 바닷물과 함께 마무리!
사실 일상 사진들 올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작년에 간 여행사진을 올리게 됐다ㅎㅎ
올해 여름은 갓생살자 아자아자!
빠이팅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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