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총 3개 지원할 수 있다.
A,B,C사를 지원했는데, 한 기업은 서탈했다...... (A,B,C 모두 코테 O)
제일 가고 싶은 회사였는데, 사실 내 스펙에 비해 무리하게 지원했다ㅜㅜ 그래도 후회는 없다.... 나아중에 실제 채용으로 가겠습니다......
B,C사는 서류 모두 합격했다.
B사는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그런 부분이 적혀 있지 않아서 가봐야 알 수 있었다.
다대다일 줄 알았는데 2:1 면접이었고, 해커랭크 코테를 실시했던 기업인데 면접 당일에 자체 코테를 또 봤다.
그리고 면접은 30분정도 진행했던 것 같다.
여기서 준비한 질문 중에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코테도 못 다루는 언어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못 풀었는데, 면접도 보고나서 와 망했다 싶었다)
내가 느낀 점은 이 회사는 창의적인 사람을 뽑는 듯 했다.
프로젝트 관련하여 질문하지 않고, 그렇다면 이런 다른 느낌의 프로젝트를 했다면 어떻게 구현했을거냐~? 이런 느낌의 질문과 ‘시간이 있다면, 이런걸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은가?’ 이런 질문들을 받았다.
그래서 회사에 들어가서 실력이 너무 차이나면 어떡하지? 이런 부담이 조금 있었던 것 같다.
C사 또한 다대다일 줄 알았지만 1:1 면접이었다.
그리고 면접이라기 보단, 회사에 대한 설명과 내 스타일을 물어보고 짧게 끝났다.
면접은 짧았지만, 면접관님이 너무 좋으셨다....
내 실력에 대한 질문보단 내 성격과 어떤 분야에 더욱 관심있는지 그런 부분을 여쭤봐주셨다. 그래서 부담도 적었고, 가고 싶었다..!
면접은 20분간 진행했는데, 10분정도는 회사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많은 질문을 받지 못 해서 탈락 예상하고 있었다 (+ 그리고 처음에 긴장해서 말을 절었다.. 까먹어서….다시 답변해도 괜찮을까요라고 말했다..)
B,C 기업 모두 최종 합격했다!
사실 면접도 조리있게 말을 못 해서 둘 다 떨어질 것 같았는데, 다행이었다(?)

눈물나는 서탈.............
그래도 괜찮다... (사실 안 괜찮음 넘 아쉬움. 근데 또 사실 아쉬울 건 없음. 부족해서 떨어진건데 내가 뭐가 아쉽냐)
C기업은 멀어서 자취도 고려해야 하지만, 면접 분위기가 너무 좋았고 더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상으로 C기업을 택했다.
정말 신기한건 작년에 2023 일정을 세웠었는데, 1학기 부캠이고 2학기 인턴 혹은 현장실습이었는데,
계획했던 흐름대로 가는 게 신기하다🙄
무튼 제발 좋은 선택이길 빌며 ~ 4개월 빠샤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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